이윤상 연구원은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는 물론 조명 분야의 경쟁력이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1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SONY, Sharp, AUO 등 글로벌 상위 패널 및 TV 업체들로 고객사를 다변화함으로써 한 업체의 실적에 좌우되지 않으면서 LED TV 시장 고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 경쟁력 역시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체들의 핵심 파트너이며, POSCO LED를 통해 captive 확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면서 차량 분야에서 고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고 모니터에도 LED BLU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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