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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글로벌 고객사 확보.. 고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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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3일 서울반도체 에 대해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바탕으로 LED TV 시장 고성장 수혜를 받고 있다며 목표주가 5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윤상 연구원은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는 물론 조명 분야의 경쟁력이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1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는 수직계열화를 바탕으로 TV BLU용 LED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SONY, Sharp, AUO 등 글로벌 상위 패널 및 TV 업체들로 고객사를 다변화함으로써 한 업체의 실적에 좌우되지 않으면서 LED TV 시장 고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 경쟁력 역시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앞선 기술력과 완벽한 특허 보호막에 기반한 서울반도체의 조명 분야 경쟁력은 TV BLU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는 2012년 이후에도 장기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미 GE라이팅, 필립스 등 선발 조명업
체들의 핵심 파트너이며, POSCO LED를 통해 captive 확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면서 차량 분야에서 고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고 모니터에도 LED BLU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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