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채재선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리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은 2006년 이후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도덕적 해이를 지적했다.
또한 부산과 인천의 시설관리공단은 2009년에 각각 17억6800만원, 43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서울시설관리공단은 2008년 2억4500만원의 영업손실에 이어 2009년에는 17억8100만원의 영업손실이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시설관리공단은 2008년에 50억1900만원, 2009년 65억550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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