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내달부터 베트남지역에서 포스코가 출자한 현지법인을 포함해 포스코건설, 포스틸 및 포스코 특수강 등 그룹 관계사 9개 법인에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은영 HSBC은행 한국 글로벌 뱅킹 사업부 대표는 "기업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 지역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내수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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