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매출처 다변화 강점 부각될 2011년"..투자의견·목표가↑<동부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부증권은 22일 HL홀딩스 HL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60980 KOSPI 현재가 46,5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7,0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HL로보틱스, 해안건축과 '로봇 친화 건축 설계' 협력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클릭 e종목]"HL홀딩스, 주주환원 정책 강화…목표가 유지" 에 대해 내년 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로 '매출처 다변화'라는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임은영 애널리스트는 "내년 글로벌 메이커의 비용절감 활동이 가속화 되면서 매출처가 다양화 돼 있는 만도가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만도는 유럽 메이커 수준의 고른 매출 수주를 보이고 있으며 수주잔고 증가율은 지난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8.5%를 기록한 바 있다.
수주실적은 계단식 성장을 보일 것으로 봤다. 향후 인플레이션 환경 도래, 글로벌 OEM메이커와의 신뢰관계 축적, 중국시장 좋은 부품 수요증가로 인해 이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만도는 5월 상장 이후 기술력 및 성장성으로 인해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연속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는 고점대비 18%하락했다"며 "국내공장의 매출액대비 인건비 비중은 다른 한국 부품사 대비 4~6%포인트 높으나 제품 믹스 향상 및 해외공장의 실적 성장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은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10년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및 대주주 보호예수 기간 만료로 인한 단기 오버행 이슈는 최근 주가부진으로 충분히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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