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겠다. 하지만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건강에 유의하고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돼 선박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1~3m로 점차 높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해 22일 새벽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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