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대치동 섬유센터서 30개 업체 참여, 당일 300명 채용 예정
역량있는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이번 행사에는 구에서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300명의 청·장년 구직자를 뽑는다.
IT, 서비스, 무역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찾는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특히 이번 행사는 ‘채용관’외에도 ▲구직자와 참여업체간 일대일 맞춤상담을 실시하는 ‘컨설팅관’ ▲지문으로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주는 ‘지문 인ㆍ적성 검사관’ 등을 설치한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정보검색, 면접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 ▲이미지 커리커쳐와 취업 타로카드를 볼 수 있는 ‘부대체험관’을 설치하고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용운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심각한 취업난에 고심하고 있는 청·장년층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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