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년 6월까지 총 6000억달러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기로 결정한 2차 양적완화 계획의 일환이다.
한편 미 보스톤 연방준비은행의 에릭 로센그렌 총재는 "연준이 6000억달러의 국채 전부를 사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채매입은 미국의 실업률을 낮추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만약 미국 경제가 느린 회복세를 지속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우리는 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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