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건설 노조가 광고를 통해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을 선정한 채권단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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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노조는 17일자 주요 일간지에 "채권단은 현대건설 매각에 비가격 요소에 대한 반영 비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나 결국 우려와 같이 채권단의 고가 최우선 매각 기준이 그대로 반영됐다"며 "채권단은 돈 장사만 한 것"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실었다.


이어 "현대그룹의 과도한 차입금은 현대건설의 재무구조를 악화시켜 영양제가 아닌 독이 되어 되돌아올 수 있다"며 "채권단이 매각 기준과 결정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현대그룹의 실사를 총력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은 채권단에 있다는 주장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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