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킹 총재는 이날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에게 보내는 인플레 억제 실패에 대한 해명 서한에서 "물가상승률은 내년에도 3%를 웃돌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2%로 낮추기 위해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매 월 3%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킹 총재는 올해 4차례나 재무장관에게 인플레이션 억제 실패에 대한 해명 서한을 보냈다.
박선미 기자 psm82@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