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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킹 총재 "내년에도 英 인플레율 3% ↑"

최종수정 2010.11.16 21:27 기사입력 2010.11.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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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마빈 킹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BOE) 총재가 내년에도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3%를 웃돌아 정부의 물가 안정 목표치를 지켜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킹 총재는 이날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에게 보내는 인플레 억제 실패에 대한 해명 서한에서 "물가상승률은 내년에도 3%를 웃돌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2%로 낮추기 위해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10월 물가상승률은 3.2%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인 3.1%를 웃돌았다. 가솔린과 디젤유 가격이 급등한 것이 물가상승을 부채질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매 월 3%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킹 총재는 올해 4차례나 재무장관에게 인플레이션 억제 실패에 대한 해명 서한을 보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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