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총선 모의선거 종료..투표율 38.24%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워회(위원장 양승태)는 지난 14~15일(현지시간)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모의선거에서 등록 선거인 1만991명 중 4303명이 참가해 투표율이 38.24%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투표율은 등록 선거인 85명 중 75명이 투표에 참가해 88.24%를 기록한 스페인대사관이 가장 높았고, 레바논대사관은 87.5%(등록 선거인 48명 중 42명 투표)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대사관(68.5%)과 도교 일본대사관(63.3%),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60.6%)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율 최저 지역은 등록 선거인 424명 중 90명이 투표해 참가, 12.3%에 그친 시드니총영사관이었다.
미국의 경우 뉴욕총영사관 29.6%와 LA총영사관 20.7%,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20.3%, 시카고총영사관 16.3% 등 4개 공관 모두 투표율을 크게 밑돌았다.
유럽에선 스페인을 제외하고, 이탈리아가 58.1%로 가장 높았다. 프랑스대사관과 영국대사관,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각각 51.26%와 38.27%, 45.12%를 기록했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는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대사관(48%), 태국대사관(44.6%), 상하이총영사관(40.2%), 중국대사관(39.5%), 호찌민 총영사관(28.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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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경우 브라질 상파울루총영사관이 39.4%, 중동지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총영사관은 50.0%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세계 21개국 26개 공관에서 보내온 투표지를 받아 24일 오후 1시부터 개표를 시작, 이날 오후 8시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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