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와 LA시가 맑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이 현지시간 16일 오후5시에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을 만나 '서울-LA시 간 전기차 보급에 관한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LA시와 깨끗한 대기를 위한 인프라 및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친환경 전기차 산업 발전 유도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를 위한 첨단기술 협력 ▲전기차 관련 규정과 인센티브 등에 관한 정보교류 등을 추진,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보급을 통해 대기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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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LA시는 해외 최대 동포 밀집지역이며, 2006년 하천개발관련 MOU를 체결해 LA강과 청계천은 자매하천이라 할 만큼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왔다”며 “이번 만남이 양 도시가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나아가 관광, 투자협력 등 다방면의 협력을 확대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시장은 협약에 앞서 주차장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발전시킨 민간 재개발 프로젝트 'LA복합문화지구(LA LIVE)'를 둘러보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개발과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 오시장은 또 도심속 문화시설인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 '그리피스 천문대'도 방문해 정책에 참고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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