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5일 경기도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방송장비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20105년 세계 방송장비 시장이 9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방송장비 시험인증센터가 국산 방송장비의 신뢰성을 높이고 방송사와 제조사간 상생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장비 시험인증센터는 방송사와 제조사, 학계, 연구기관 관련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술협의회'를 통해 전체 센터운영과 인증대상 방송장비를 선정하며, 산하에 시험규격을 개발하는 '시험규격개발위원회'와 인증 여부를 심사하는 '인증심의위원회'를 두고 있다.


방송장비 시험인증센터는 ▲시험장비 및 전문 시험인력을 지원하는 개발지원시험 ▲방송장비간 호환성을 확인하는 상호운용성시험 ▲우수제품과 성능을 비교하는 벤치마크시험 ▲방송장비의 표준적합성을 확인하는 인증시험등을 수행, 이를 통해 방송장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종 단계까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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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오남석 전파기획관은 "방송장비 시험인증을 통해 개발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품질을 객관적으로 보증할 수 있으며, 방송사는 원하는 규격대로 개발된 고품질 국산 방송장비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 전파기획관은 또한 "향후 3DTV, AT-DMB, UHDTV 등의 차세대 방송장비에 대해서도 시험인증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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