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융복합형 U-City' 구현을 위한 논의 마련
'U시티 월드포럼'에는 미국, 중국, 인도 등 15개국이 참여하며, IBM?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콜롬비아 메데진시를 비롯한 국내외도시, 세계 최대 공간산업표준화 기구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등의 기관이 참석한다.
발기인 대회 개회식에는 정창수 국토부 차관의 개회사, Mark E. Reichardt OGC의장 축사와 지난 3월 해외로드쇼를 통해 우리나라와 U시티사업 국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알론소 콜롬비아 메데진시 시장의 축하영상메시지를 비롯해, 게리 미첼 IBM 총괄부사장, 김춘호 뉴욕주립대 송도캠퍼스 총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등 국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또 올해 포럼 발기인 대회에서 'UWF서울선언문'을 채택해 개도국에는 선진도시와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U시티 컨설팅 및 건설을 지원하며, 선진도시와는 정책개발, 국제 표준논의, 국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의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선언한다.
김병수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U-City 월드포럼 발족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네트워크 확보를 추진해 내년까지 국내 100개 기관 및 지자체, 해외 20개국 50개 기관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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