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지상파 DMB 수신율을 향상시켜 다양한 데이터 업데이트를 빠르게 수신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스타일3D II'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스타일 3D II는 고성능 증폭 기술인 '파워DMB'를 적용해 감도가 낮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DMB 수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강력한 DMB 수신율을 위해 외장 안테나 '에너지 바'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자동차 외부에서는 내비게이션 뒷면이 많이 보여진다는 점에 착안, 블랙&화이트의 배색과 유연한 곡선 처리로 세련된 뒷면을 강조했다. 이 디자인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를 획득했다.
내비게이션 양 옆에는 투명한 LED조명을 장착해 위험 지역 통과 시 음향과 함께 빛으로 경고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ED는 화이트, 오렌지 등 운전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최근 내비게이션 트렌드는 단말기 자체가 보유한 정보뿐만 아니라 통신을 통해 강력한 정보를 수신·분석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스타일 3D II는 내·외장 DMB 수신 증폭 기술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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