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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절호의 매수 찬스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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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1월 중 정책금리 인상과 옵션만기일 등 이벤트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이달 중 저렴하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자료: KRX, Bloomberg, LI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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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이달 2째주까지 주식시장이 누릴 수 있는 심리적인 호재 ▲미국 중간선거(11월2일) ▲양적완화(11월3일) ▲G20정상회담(11월11~12일) 등에 대한 재료가 시장에 노출된 후 현실의 세계로 되돌아오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에는 금융통화위원회(11월16일)에서의 정책금리 25bp 인상과 미국의 11월 옵션만기일(11월19일) 등 주식시장 참가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이벤트들이 있다"면서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자면, 11월 중에 가장 저렴하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25일) 전날인 24일이 중요한 변화일"이라면서 "이때까지 1900선 이하에서 주주가 될 수 있는 짧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한국의 정책금리 인상과 미국 11월 옵션만기일, 헤지펀드 결산 등이 마무리되는 시기가 추수감사절 이전에 몰리면서 저점이 나올 수 있다"면서 "추수감사절 전에 저점을 확인한 후 내년 1∼2월 초까지 재상승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또한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는 소매판매가 늘었는지, 어떤 제품이 팔렸는지에 따라 주도 업종이 달라진다"면서 "보통 유통과 의류, 가전,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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