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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 한 달 새 43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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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65만5610명→10월말 65만9955명으로 4345명, 3477가구 불어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 인구가 한 달 새 4300명 이상 느는 등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수가 외국인 5779명을 합쳐 65만9955명(24만7345가구)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말 65만5610명(24만3868가구)보다 3477가구, 4345명이 는 것이다.
대형단지인 청주시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3599가구가 6월, 복대 1동 지웰시티아파트 2164가구는 7월 입주와 지난달 25일부터 성화개신죽림동 휴먼시아아파트 4단지 입주가 시작돼 유입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무단전출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3300여명을 ‘거주불명등록’으로 돌림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구별 인구분포율은 상당구가 앞 달(9월)보다 1380명이 는 9만1644가구, 24만5149명으로 청주시 인구의 37.1%를 차지했다. 흥덕구는 2965명이 는 15만5701가구 41만4806명으로 62.9%다.

외국인을 뺀 나이별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0~14세(유·소년인구) 12만640명으로 전체인구의 18.5% ▲15~64세(경제활동인구) 48만958명으로 73.5% ▲65세 이상(고령인구) 5만2578명으로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변화를 9월과 비교하면 유·소년층은 92명이 준 반면 노년층은 466명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소년층 인구는 감소세지만 노년층 인구는 급증가세임을 알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 한 달간 인구증가가 가장 많았던 동으로 성화개신죽림동 530명, 사직2동 512명 순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다른 지역에서도 작은 폭이지만 불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흥덕구 가경동으로 5만5034명이며 다음은 상당구 용암1동 4만2793명, 복대1동 4만2632명 순이다.

청주시 통계조사담당은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복대동 지웰씨티아파트 남은 가구와 성화개신죽림동 휴먼시아아파트 4단지의 입주로 인구는 증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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