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 작곡가 헨릭 미콜라이 고레츠키는 오랜 투병 끝에 타계했다.
1976년 작품인 '슬픔의 노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에 갇혔던 고레츠키가 가스실에 끌려가 생을 마감한 유대인들이 벽에 남긴 글귀들을 보고 느낀 감상을 표현한 직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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