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 중 한 명에게 편지를 쓰거나, 스스로 역사 속 인물이 돼 후손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작성, 응모하면 된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손을경 마케팅팀장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이색적인 역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기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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