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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중국시장에서 눈뜨다..목표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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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3만2200원→3만8000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투자증권은 9일 CJ CGV 에 대해 중국 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가를 기존 3만22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CJ CGV는 지난 9월 북경과 천진에 각각 상영관을 오픈해 중국에서 현재 총 다섯 개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8개 오는 2012년부터는 매년 10개 이상의 상영관을 오픈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중국 영화 관람 시장 확대로 신규오픈한 상영관들의 수익 증가가 예상보다 빨라 중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2년 중국법인의 지분법평가이익이 48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중국 영화관람시장은 지난해 부터 고성장기에 진입했는데 CJ CGV는 이에 맞춰 중국 상영관 사업을 신규 성장원으로 선정하고 신규 상영관 발굴 등 투자를 확대해왔다"며 "좋은 입지 선점, 높은 서비스 역량, 3D와 4D, IMAX 등 차별화된 상영관 공급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 점유율이 신규 상영관 오픈과 경쟁사 대비 높은 3D 상영관과 4D 상영관으로 차별화되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ATP(평균티켓가격)가 3D 영화 공급 확대와 3D와 4D 영화 관람객 비중 확대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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