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온라인' 레이싱모델들, 서울을 점령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레이싱모델들이 게임 캐릭터로 변신해 홍대와 명동, 강남 거리 등을 점령했다.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꾸러기소프트(대표 박지훈)가 개발중인 판타지 MMORPG '위 온라인:비밀원정대'의 공개 서비스를 지난 5일부터 실시, 이에 국내 최상급 레이싱모델 12명을 엄선해 홍대(1시), 명동(3시), 강남(5시) 등 다양한 곳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위 온라인: 비밀원정대'는 국내 최초로 동양의 무협과 서양의 판타지 대립을 게임 내에 표현한 게임으로 국내 외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캐릭터 직업 구분 없이 무기 숙련레벨만 존재하며, 인스턴트 던전에서는 콘솔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위 온라인:비밀원정대' 홍보를 맡고 홍희표 팀장은 레이싱 모델을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이싱모델들이 게임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느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면서 "레이싱모델들이 거리 홍보를 하는 것만으로 유저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자신들만의 강한 이미지를 발산하려는 레이싱모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거리 행사에는 레이싱모델 김나현, 김시원, 김유연, 김하율, 남은주, 류지혜, 윤솔, 이유은, 정주미, 주다하, 최별이, 한지은 등 12명의 여전사가 참여했다.

한편, WE(우리)온라인 OST는 먼저 장동건, 김승우, 공형진, 지진희, 황정민, 이하나가 액터스 초이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일원으로 발표했다. 뒤를 이어 5인조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참여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