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2010년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여름철 전기절약을 실천(에너지 빼기-)한 캠페인 참여자들의 명의로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 100만장을 전달(사랑더하기+)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2배 규모인 2만479개소가 참여해 이상고온 현상에도 7만206MWh를 절감(25만가구의 1개월 전기사용량)했다.
이 행사는 이날 서울 중계동 이외에도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센터, 지사를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에너지절약의 달인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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