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배추를 옮기고, 반으로 가르고 소금에 절이고, 썰고, 버무리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김치를 담글 때에는 맨 바닥보다는 낮은 협탁을 이용하거나 식탁에 앉아서 허리를 곧추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앉았다 일어나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양념통이나 갖가지 재료들을 손이 닿는 곳에 가까이 두는 것도 한 가지 요령이다.
무거운 재료를 들 때에도 허리만 써서 들어 올리지 말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짐을 최대한 몸에 밀착시킨 후 하체의 힘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부담을 더는 길이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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