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고주원을 놓고 구하라와 주연이 라이벌 연기 대결을 벌였다.
주연은 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2 '청춘불패'에 출연해 '웃어라 동해야'의 한장면을 연출했다. 주연은 "오빠, 귀여운 동생왔어요. 왜 이제 왔어요"라는 멘트를 날렸다.
이날 '청춘불패' 멤버들은 가을 추수에 땀을 흘렸다. 구하라는 콤바인 사용법을 배워, 직접 추수를 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나머지 '청춘불패' 멤버들은 낫으로 벼를 베면서 추수했다. G7 멤버들은 새참으로 두부김치를 먹고, 막걸리로 목을 추겼다.
한편, '청춘불패'는 1년을 맞아서 G7멤버들간의 고마움, 아쉬움 등 추억을 회상했다.
G7멤버중에 가장 어색함을 보인 구하라 주연은 "처음에는 어색한 사이였지만, 지금은 친해졌다"고 해명했다.
주연은 "구하라와 친해졌다"고 말한 후 "앞으로 G7멤버들과 연락도 자주하고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얘들아)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다.
'1년 동안 많이 변한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G7멤버들은 한선화를 꼽았다. 또한, '남자 게스트에게 친절한 G7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는 대다수 출연진이 구하라를 지목했다.
구하라는 "남자 게스트들이 출연해서 어색할 수 있으니까 먼저 와서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신이 추수한 쌀의 생산과정을 살펴보면서 농부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