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북한과 알케에다가 관련됐고, 미국에 항공물 소포 폭탄이 배달되는 등 테러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20정상회의 전에 대남테러공작을 위해 알카에다 조직과 깊은 연계할 수 있다"며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연루돼 부담이 있는 만큼 알카에다 조직이 동원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정원과 관계기관 역시 이슬람 테러조직을 주의하고 있다"며 "중국 세력들이 이슬람권을 내세우며 선동하고 연동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