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 9월 공장주문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제조업이 미국 경기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무부는 3일 지난 9월 미국 공장주문이 전월 대비 2.1%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기록했던 0.5% 감소보다 개선된 것임은 물론 시장전망치 1.6% 증가 역시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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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산업자재와 소프트웨어 등 설비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이 제조업 경기 회복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해외 수요 증가로 인해 기업들이 재고 비축에 나선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제니퍼 리 BMO캐피타라켓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업 지출이 괜찮은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수요가 늘어난 점이 제조업 회복을 돕고 있다"면서 "기업 자신감이 조금만 더 회복된다면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투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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