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연구성과를 기업에 이전, 사업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학연협력 행사가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0 산학연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돕고 산학연협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는 '올해의 발명; 200선과 스타연구실 40개를 소개하고 산학연간 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합동 기술이전 협약식'에서는 21개 대학과 27개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합동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통해 기술을 이전하게 되는 대학 중 단국대는 섬유전문기업인 휴비스에 '보호복 제품화 지원 및 성능평가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이전한다. 이 기술은 보호복을 태울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해 보호복의 성능을 시험한다. 또한 동국대학교는 유플러스네트웍스와 ‘자기 조직화에 기반한 위치 측정 장치 및 방법‘ 기술 특허 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기술이전에 성공한 기업대표와 대학관계자 등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사업화인의 만남'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32개 산학협력중심대학이 내놓은 우수 산학협력 성과와 33개 학교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서비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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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은 대학이나 전문대학, 실업고 안에 학교내 기업을 운영해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꾸려졌다.


행사에는 한방화장품과 궁중약고추장 등 학교기업이 만든 기발한 아이템이 소개되며, 장터를 열어 참관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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