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상사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싶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723명을 대상으로 '상사에게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 경험'을 조사한 결과, 92.5%가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이유로는 '상사가 대놓고 무시할 때'가 40.4%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업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을 때'(38.7%), '불합리한 업무 지시'(32.8%), '야근, 주말출근 강요'(25.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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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응답자 중 42.2%는 실제로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 경험자 중 80.8%는 '퇴사에 후회 없다'고 답했다.

실제로 사표를 제출하지 못한 이유는 '재취업 준비가 안돼 있어서'가 47.6%로 1위였다. 다음으로 '경제적 여건상'(10.2%), '다른 사람도 참고 다녀서'(10.2%) 등이 있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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