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젠파워 노동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사외이사인 김영호 유한대학 총장에게 찾아가 공개서한을 전달하고 정문앞에서 1시간 가량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호, 곽결호 사외이사는 이영호 전대표와 함께 이사회를 열고, 회사회생절차신청 철회서를 이사회 명의로 제출했다.
이와 관련, 노조와 비대위측은 사외이사인 김영호 유한대학총장과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은 이제까지 단 한 차례도 이사회에 참여한 사실이 없었던 사실도 지적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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