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최고위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정당 ▲보편적 복지를 구현할 정책정당 ▲국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할 개방정당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미래정당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스마트정당 ▲문화정당 ▲현장정당 ▲생활정치정당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01년 민주당 특대위의 성과들과 지난 지도부에서의 당쇄신특위 성과, 열린우리당 당시의 논의, 심지어는 한나라당의 논의까지도 참조하도록 하겠다"며 "이번만큼은 가장 개혁적이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혁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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