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청 직원은 '친절한 금자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직원 CS 교육 실시 및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우 등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에 높은 평가 받아 2010 120전화민원서비스 최우수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청 직원들은 모두가 '친절한 금자씨'로 평가받는데 손색이 없을 듯해 보인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010년 120전화민원서비스 인센티브 사업’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2억원의 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인센티브 사업 평가는 시민고객의 친절도 체감 척도인 전화민원서비스와 관련, 7개 항목, 13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120다산콜센터 이용 활성을 위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에 주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진구청 직원들의 친절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용 부구청장이 전화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진구청 직원들의 친절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용 부구청장이 전화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청년층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독거어르신에게는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방문간호와 같은 일대일 대면을 통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는 한마음축제와 쉼터 등을 직접 찾아가 120 이용방법 및 유용성을 소개했다.
장애인 가정에는 정보화교육 방문시 이루어졌다.

또 월평균 800여건에 이르는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광진구는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 CS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켰고 120서비스 홍보 게시대와 청각장애우를 위한 화상전화기를 설치,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 구소식지에 120 홍보메시지를 게재하고, 120 알리미 학생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20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김정길 민원여권과장은“이번 평가는 120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려는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최우수구 수상으로 행정의 수요자인 구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