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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 밤부터 강풍불고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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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1월의 첫날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고 추워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8도 대관령 2.4도, 춘천 4.4도, 대전 4.5도, 광주 6.9도, 대구 9.2도 등으로 평년에 비해 1~2도 가량 높았다.
일부 내륙지방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서울과 인천, 전남 여수·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6일째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에는 최고기온이 16~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밤부터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다음날까지 이어져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과 대전 4도, 문산 -1도, 춘천 2도, 광주와 대구 7도 등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더 떨어져 서울 1도, 춘천 -3도, 대전 -1도, 광주 3도, 대구 4도 등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3일)까지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실제보다 더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추위는 3일 낮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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