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팔자'에 이틀 연속 약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9일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경기변동성 확대와 기업실적 부진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1% 넘게 떨어진 가운데 코스닥 역시 520 중반으로 다시 내려앉았다.
이날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 매도세에 밀려 오전 중 하락 반전, 결국 전장대비 0.17% 내린 526.4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 20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의 순매도 규모가 319억원에 이르렀다.
오락문화(+1.86%)업종을 비롯해 일반전기전자(+1.27%) 업종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컴퓨터서비스(-1.21%), 음식료담배(-0.89%) 등의 업종 지수 하락률이 특히 컸다.
그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던 3노드디지탈 등 희귀금속 관련주는 중국 정부가 미국과 유럽,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금지조치를 갑작스럽게 해제했다는 소식에 급락 반전했다. 반면 큐로홀딩스는 미국 유전광구 개발 성공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다. 크레듀와 루티즈, 누리플랜 등도 상한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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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는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CJ오쇼핑과 포스코ICT는 2~3% 가량 내렸다.
이날 상승 코스닥 종목은 총 373개, 하락 종목은 552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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