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휴대폰결제 업체 다날의 미국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다날 다날 close 증권정보 064260 KOSDAQ 현재가 6,580 전일대비 80 등락률 -1.20% 거래량 1,146,148 전일가 6,66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다날, 1분기 매출 549억·영업익 12억 기록…순이익 흑자 전환 다날엔터, 젬스톤이앤엠 전략 투자…공연·굿즈·플랫폼 잇는 IP 사업 확대 다날, 일본 UPC와 협력 확대…크로스보더 결제·엔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 (대표 박성찬)은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미국 2대 이동통신사인 AT&T와 휴대폰결제 관련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계약 체결 이후 서비스 실시까지 약 1년 정도 소요되었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는 달리 AT&T는 제휴 전부터 이미 휴대폰결제 서비스에 대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따라서 계약과 동시에 상용화서비스가 이뤄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휴대폰결제 잠재 고객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현지 온라인 사이트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 동안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빌투모바일(BilltoMobile)’ 휴대폰결제가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로 확대돼 소비자의 휴대폰결제 사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날 미국법인 정훈진 부사장은 “AT&T와의 서비스 계약을 기다리고 있던 미국 현지 콘텐츠 제공업체 20여 곳에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바로 연동할 것”이라며 “유명 온라인 게임 및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등 많은 현지의 유수 콘텐츠 제공업체들 역시 AT&T와의 계약에 반색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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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과 더불어 다날 미국법인은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휴대폰결제 창을 한국과 같은 팝업 형태가 아닌, 팝업 없이 결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미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현지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날 미국법인 짐 그린웰(Jim Greenwell) CEO는 “남들이 불확실한 전자상거래 시장을 예측하고만 있을 때, 다날은 선두에 서서 시장을 직접 개척중이고 이는 우리의 가치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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