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과 4분기 증가 추세 전망에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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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도 15만원 유지.
29일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 3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모멘텀이 유효할 전망"이라며 "또 고로 2호기가 내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면서 수요산업의 다변화로 이익안정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국내외 봉형강 제품 판매량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이 2713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1.3%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증권에 따름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5904억원(전년동기 +26.4%), 영업이익 2066억원(+30.4%)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봉형강 수요회복과 판매가격 인상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2713억원으로 증가하고 올 연간 영업이익은 9567억원으로 추정했다.
고로 2호기가 2011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1조 7284억원으로 증가하고 고부가 제품군이 판재류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도 11.6%로 상승,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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