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주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에 참여한 5000여명의 IT업체 경영진 가운데 3분의2가 애플의 아이패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기업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절반 가량은 이미 그들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아이패드를 통해 기업 e메일과 다른 시스템에 접속할 것을 권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참가자들은 아이패드를 통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연설문을 다운로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들은 아이패드로 회의 스케줄을 확인하는가 하면 일부는 이를 대형 스크린에 연결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태블릿PC는 가장 이상적인 화면크기를 제공한다"며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있더라도 태블릿PC를 구매하는 것은 사용 목적에 따라 가장 적합한 기기를 사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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