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병마로 힘들어하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들과 이대목동병원 교직원이 합동 공연하는 이색 콘서트다. 이정열, 서범석, 박정환, 배해선, 박은태 등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최수승 흉부외과 교수, 정순섭 위암ㆍ대장암협진센터 교수를 비롯한 의사, 간호사, 행정 직원 등 29명의 교직원이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피진영 간호사는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이번 공연에 참가 신청을 했다"며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합동 연습을 하면서 큰 보람과 감동을 얻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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