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소폭 하락, 팔라듐 9년 최고
시카고 소재 린드왈독 애널리스트 아담 클로펜스타인은 "구리는 산업용 금속이기 때문에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원자재보다 상승 동력이 강했다"면서 "아직도 구리 수요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아연은 50달러(1.95%) 상승한 26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납은 2593달러로 8달러(0.31%) 상승했다. 주석은 200달러(0.74%) 떨어진 2만67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2만3300달러로 275달러(1.17%) 빠졌다.
금이 소폭 하락마감했고 나머지 귀금속은 모두 올랐다. 특히 팔라듐은 전일에 이어 다시 한 번 9년 최고치를 새로 썼다.
COMEX 12월만기 금은 온스당 30센트(0.02%) 내린 1338.6달러를 기록했다. 은은 23.83달러로 28.6센트(1.21%) 상승했다. 팔라듐은 16.65달러(2.73%) 오른 625.45달러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팔라듐은 장중 한때 627달러로 2001년 6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1월만기 플래티늄은 7달러(0.41%) 오른 17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0.98포인트(0.33%) 오른 301.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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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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