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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에서 일할 인재 찾아요'… WB대규모 미션단 11월 방한

최종수정 2010.10.27 10:45 기사입력 2010.10.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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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세계은행에서 일할 인재 찾아요'

세계은행(WB)의 부총재 2인과 국장급 4인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미션단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예비 직원들의 면접을 보기 위해서다. 2008년 세계은행에 파견된 김도형 이사는 "11월 중 세계은행의 고위급 미션단이 한국을 찾는다"며 "오직 한국인 직원 선발을 위해 꾸려진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을 세계은행 미션단은 제임스 아담스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총재와 인사 부총재가 이끈다. 국장급 4인 외 실무진도 함께한다. 세계은행은 지난 9월 중순까지 석사 학위 이상을 받고 관련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근무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았고, 미국내 거주자는 워싱턴에서 한국 거주자는 서울에서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제금융기구에서 일본 등 주요국 시민만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 사례는 있지만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정규직원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은행 김도형 이사는 "세계은행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올해 의장국인 한국에도 아주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더불어 "한국은 6·25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기도 전인 지난 1955년에 세계은행 회원국이 돼 올해로 가입 55년을 맞는다"며 "한국인 채용을 위해 세계은행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방한하는 것은 불과 50여년 사이 눈부시게 성장한 한국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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