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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금융지주사 설립 공식선언

최종수정 2010.10.27 07:07 기사입력 2010.10.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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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대구은행이 지역밀착형 금융지주사 설립을 공식선언했다.

대구은행은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에 의한 지방은행 금융지주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27일 이후 금융위원회에 정식으로 금융지주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금융지주사 예비인가가 승인되는 내년 1월께 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금융지주사 설립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승인을 거쳐 'DGB 금융지주(가칭)'를 내년 3월경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지주사 설립 초기단계는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대구신용정보, 카드넷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대구은행은 채권추심업을 영위하는 대구신용정보외에 지난 10월 인수한 카드넷을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체제를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대구은행은 이번 지주사 전환이 우리은행 민영화에서 비롯된 경남?광주은행 민영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지방은행간 상생과 공존공영을 위해 지방은행 공동지주사를 주장해왔다.

대구은행은 경남?광주은행 민영화를 대비해 UBS &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으로 인수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자금조달에 나섰다.
서정원 부행장은 "금융지주사로 전환되면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경남?광주은행 민영화 참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커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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