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26, 27일 전 직원 대상 친절 특강 개최...고객 불만 사례 분석 및 개선방안, 서비스 마인드 등 강의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6, 27일 이틀에 걸쳐 '2010년 전직원 친절 특강'을 개최했다.
사례 중심의 강의와 고객 응대 기법을 통해 참석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26,27일 3회에 걸쳐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전직원이 참여한다.
강의는 ‘불만고객 응대, 이럴 땐 이렇게’를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강의 진행은 서비스 교육 전문가인 한상숙 원장(탑서비스 아카데미 원장)이 맡는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매월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친절도를 평가하고 고객만족(CS) 교육 실시, 행정서비스 헌장 제정·운영 등 직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본인의 전화 친절도 평가 결과와 응대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화 친절도 자가진단서비스와 연말 친절 Best 직원을 선발, 시상하는 강북친절眞 선발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북구 김상만 행정지원과장은 “친절한 고객응대는 모든 행정 서비스의 기본”이라며“강북구의 1100명의 전 공무원 모두가 친절 마인드를 갖고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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