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41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거래일대비 205원(4.92%) 오른 437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2.23% 하락 마감한지 하루 만의 상승세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 풋백옵션은(FI 지분 39.8%) 금호산업이 해결할 부담요인이었으나 산업은행이 매입하면서 재무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산업은행 매입지분은 FI지분 39.8%에 금호타이어 5.2%를 더해 45%이며 매입은 다음달 초 진행될 예정이다.
2705억원 내외의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매각, 1500억원 규모의 중국렌터카 법인 매각 등 보유자산 매각 역시 연말까지 추진될 것으로 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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