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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공채 투자.. 만기전 목돈인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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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증권은 안정적으로 은행금리+알파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을 위해 채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결합한 'POP골든에그'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은퇴자들이 안전하게 생활 자금을 확보하면서 필요 시 만기 전에 목돈을 인출하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POP골든에그'는 고객이 맡긴 돈을 다양한 만기의 국공채에 일괄 투자해 만기까지 매월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5년 만기 원금 수령형에 1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29만3000원(세후, 10/22일기준)을 수령하고 만기에는 투자자금 1억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유사한 수익구조를 가진 시중은행 월이자지급 1년형 예금상품에 가입 시 매월 22만5000원 정도가 지급되기 때문에 매월 7만원 가까이 이득인 셈이다.

특히 POP골든에그의 기초자산이 되는 국공채(지역채,국민주택,도시철도채)와 은행 예금의 과세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거액 자산가의 경우 세 후 수령액에서 은행대비 차이가 커지게 된다.
만기 원금수령 여부에 따라 원금수령형과 원금분할형 두 가지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시점부터 매월 일정액이 지급되는 정액형과 고객이 정한 특정 시점부터 매월 수익을 지급받는 거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월 수령 받는 금액을 늘리려면 원금분할 거치형에 가입하면 된다. 만기는 5년과 7년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거치기간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중도 환매 시 약정 이율의 절반도 받기 어려운 은행권 상품과 달리 자녀결혼이나 질병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부분 매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특히 채권금리 하락으로 채권가격이 올라가면 기존 월 수령 수익 외에 중도매매를 통한 추가수익도 노려볼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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