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9분 오공은 전거래일보다 8.78% 하락한 1715원에 거래중이다.
오공은 전 거래일 장 종료 이후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에 따라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노조가 지난 20일 쟁의행위 신고 후 태업과 부분파업에 이어 21일부터 전면파업을 시작해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을 위해 방어적 직장폐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공은 46명의 노조원들의 쟁의 행위로 생산에 중단이 없도록 비조합원을 생산현장에 투입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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