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당진군, 안섬(內島) 친수공원조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5년까지 40억원 들여 공유수면 1만5000㎡ 메워…관광자원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도

당진 안섬 공원화 등 연안정비사업 조감도.

당진 안섬 공원화 등 연안정비사업 조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군이 안섬(內島)에 대형 공원을 만든다.

당진군은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들여 송악읍 고대리 안섬지역에 공유수면 1만5000㎡을 메워 친수공원으로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땅이 내려앉고 도로가 자주 물에 잠겨 주민생활에 불편을 준 곳으로 지난해 5월 국토해양부가 제2차 연안정비사업에 반영, 2015년까지 공원화된다.

당진군은 안섬지구 친수연안정비사업 매립 반영 요청 및 환경성 검토용역을 끝내고 지난 6월 공유수면매립을 신청했다. 지금은 실시설계용역발주를 위해 충청남도에 계약심사를 맡겼다.

내년 중 국토해양부로부터 공유수면매립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공원엔 풍어굿마당, 수변광장, 야외공연장, 해변전망대, 팔각정, 상징조형물, 쉼터 등 기반시설과 편익시설,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당진군 관계자는 “송악읍 고대리 안섬 정비사업이 이뤄지면 연안보전과 국토유실 및 침식을 막을 수 있다”면서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