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시장조사기관 IDC, 서버업체 HP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IT 업계의 에너지 효율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시장 동향(IDC)부터 서버 업체(HP), 부품 업체(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KT)까지 참여해 기업의 IT 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최신 친환경 동향과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CIO들이 각 기업의 '그린 IT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린 메모리'를 이번 기회에 국내 기업들에게 소개해 국내에서도 친환경 제품인 '그린 메모리' 시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그린 IT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문의와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