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대만판 허각' 린위춘의 데뷔 앨범 '이츠 마이 타임(It's My Time)'이 그의 내한 소식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린위춘은 그는 지난 4월 국내의 '슈퍼스타 K'와 비슷한 대만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에비뉴'에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의 퍼포먼스 영상은 대만을 넘어 유투브 사이트를 타고 전 세계에 전파되며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 혼자 외롭게 살아온 중년 여성 수잔 보일 그리고 환풍기 설치기사였던 '슈퍼스타 K 2'의 우승자 허각처럼 린위춘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룬 가수로 주목받았다.
린위춘의 데뷔 앨범 '이츠 마이 타임'에는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를 비롯해 셀린 디온의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 크리스니나 아길레라의 '파이터(Fighter)' 등 여자 팝스타의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들이 총 10곡 실려있다.
린위춘은 자신의 데뷔 앨범 국내 발매에 맞춰 최근 내한해 지난 8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를 마치기도 했다. 린위춘의 '스타킹' 녹화분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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