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6거래일 만에 급반등..강력한 비차익 매수
외국인은 강력한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통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베이시스가 회복되면서 지난 4일간 1조원에 가까운 매도 물량을 쏟아냈던 프로그램은 2500억원 순매수로 외국인 매수를 뒷받침했다.
22일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10포인트(1.28%) 오른 246.05로 장을 마감했다.
243.80으로 거래를 시작한 지수선물은 초반 강한 상승세로 20일 이동평균선(244.83)을 회복하며 245선까지 내달렸다. 이후 큰 되밀림 없이 245선에서 고도를 유지하던 지수선물은 후반 내친김에 246선까지 치고 올라갔다.
중반 이후 7000계약 안팎의 선물 순매수 규모를 유지한 외국인은 최종적으로 7314계약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 증가를 감안하면 신규 매수와 주초 대규모 매도했던 물량의 일부 청산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3계약, 3967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575억원 매수우위로 마감됐다. 차익거래가 875억원, 비차익거래가 169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47포인트 오른 0.62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1, 괴리율은 -0.27%였다.
지난 4일간 40만계약을 웃돌았던 거래량은 뚝 떨어져 30만계약을 간신히 넘겼다. 30만6332 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310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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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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