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를 위해 이달초부터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역난방 청렴 프렌즈"라는 민관 협의체를 결성, 청렴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청렴협약식"을 열고 있다. 청렴, 반부패 실천기반의 정착을 위해 내부감시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는 작년 말 정부의 경영자율권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경영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청렴정책에도 앞장서 한층 성숙된 종합에너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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