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민선 5기 정책제안과 100가지 아이디어 공모자 시상
민선5기를 맞아 주민과 함께 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서는 여느 때와 달리 주민들이 참여가 높았다.
이번 응모결과는 과거와 달리 주민 참여가 높아 민선 5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 결과 우수상 6명과 장려상 4명이 채택됐다.
양승열씨가 제안한 '출생신고할 때 독서통장 교부' 외 5건이 우수상으로, 천양욱씨가 제안한 '인터넷방송을 통한 주민생활교육 실시' 외 3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신촌동에 근무하는 김철수씨가 제안한 '독립문공원 무궁화동산 조성' 등 5건이 우수아이디어로 채택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제안 및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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