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는 21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터키 이스탄불증권거래소(ISE)와 '양 거래소 상호이익과 발전도모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스탄불증권거래소는 1986년에 설립된 터키의 증권거래소다. 지난해말 기준 주식시장 상장기업 수는 330사로 세계 28위 수준. 시가총액은 2760억달러로 세계 27위 규모다.

이번 MOU는 양 거래소를 대표해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후세인 에르칸 이스탄불증권거래소 이사장이 체결한다. 이번 체결식에는 베닷 아크기라이 터키 금융위원회 위원장 및 터키증권업협회 회장 등 터키 금융업계 대표단 26명이 대거 참석한다.


양 거래소는 특히 IT인프라 개선책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기회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터키 자본시장간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향후 외국기업 상장유치 및 IT시스템 인프라 수출 등과 같은 해외사업의 기반을 중동지역으로 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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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터키 증시의 성장잠재력, 양국의 우호적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양 거래소간 탄탄한 파트너십 발휘를 통한 가시적 사업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로써 19개국 35개 증권유관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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